사랑하는 우래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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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2-20
Name : 김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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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한달에 한번씩 전철여행하던것도 못하게 된지 어느덧 1년이 넘었네
언제쯤 다시 너희들과 여행을 다니게 될지... 항상 밖에서 뛰어놀던 너희들인데 이젠 밖에도 맘대로 나가지 못해 답답해하며 체력은 저질이 되고 점점 집돌이집순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 맘이 아프네 가끔 한번씩 사진 보면서 전철 타고 싶다, 키즈카페 가고싶다 말하는 너희들에게 코로나라는 이유로 이젠 어디도 못 데려가는 엄마도 참 답답하기 그지없다 우리 모두 힘내자~ 코로나가 언제 끝날진 모르겠지만 코로나 끝나면 너희들이 좋아하는 기차, 전철 마음껏 타고 이곳저곳 다니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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